[유용한정보]MBTI 성격유형의 오해와 올바른 활용

김민섭
2023-06-29
조회수 521

여러분은 자기를 소개할 때 어떤 사람이라고 소개하시나요?

“저는 활동적이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매우 꼼꼼하고 계획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평소에 도전을 좋아해서 새로운 곳으로 여행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등 다양한 표현으로 자신에 대해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표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자신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격은 어떤 사람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그 사람의 고유의 성질입니다.

이러한 성격은 사람의 생각에도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어떠한 결정, 그에 따른 행동, 언행, 태도, 타인과의 관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에 어떤 사람의 성격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그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했고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성격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조차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나의 위치(직업), 부모님의 기대, 나의 이상향 등으로 인해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성격이 실제로는 나의 기질적인 성격과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나의 기질적인 성격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 보면 내 성격과는 맞지 않는 진로를 선택하거나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사용하는 등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성격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때에 도움이 되는 도구가 바로 MBTI 성격유형 검사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기질적인 성격을 검사를 통해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타인과 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현재 MBTI 검사는 오용되거나 잘못된 이해로 인해 2차적인 문제를 일으키거나 갈등을 조장하기도 합니다. 성격유형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들을 살펴보면 성격 유형 중 P는 전혀 계획적이지 못하고 지각을 하는 것을 당연시 여긴다거나 I 유형은 소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도 못 붙인다는 식의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물론 P 유형의 성격적 특성에는 시간 관리를 어려워하거나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어려워하는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P 유형의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며 평생 그렇게 살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P 유형이더라 하더라도 계획을 수립하는 능력을 충분히 기를수 있으며 계획이 틀어지는 순간이 오게 되면 P 유형의 특성인 융통성을 발휘하여 훌륭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오해는 인터넷에 MBTI 검사의 일부 문항을 활용하여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무료 검사라던가 MBTI의 오해를 부추기는 수 많은 글들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MBTI 검사 도구에 대한 이해 없이 검사를 하고 전문가의 분석 없이 혼자서 해석을 하다 보니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잘못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MBTI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MBTI 검사 많은 부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의 성격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하여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내가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격을 이해 한다는 것은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타인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나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더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공인된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타인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강의에 참여하셔서 MBTI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0